요즘에는 tv를 틀면 여행에 대한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아지고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내에도 굉장히 많은 여행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sns를 보면서 호기심만
가지고 있다가 추진력이 좋은 친구덕분에
여기저기 많이 놀러가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그저 집에만 있는게 가장 좋았는데
운전을 할 수 있는 친구가 바로 옆에 있어서
덕분에 당일치기나 1박2일로 재밌게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이에요.
기차를 타고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되고,
특히 인적이 드문 곳에는 택시 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차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니 말 그대로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운전을 하는 친구를 보니 저도 자차를
마련해서 나중에는 혼자서도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운전도 배우고
차를 하나 사야겠다과 다짐했어요.
아무래도 친구들과 여행을 가다보면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는 게 체력적인 부담도
훨씬 덜어낼 수 있으니까요.
시간이 있을 때 집에서 운전을 어디서 배우면
좋을지 알아봤는데 제가 가장 먼저 생각한 곳은
바로 학원이었어요.
제가 면허를 취득했던 곳도 강습을 해주기
때문에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퇴근하고나서 학원까지 방문해 운전을
배우는건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걸려서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알아보니 운전 연수는 꼭 학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배울 수 있따고 하더라구요.
마치 지인이나 부모님에게 배울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인데, 여기는 베테랑 강사님이
계시니까 훨씬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다고 해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계시고
업체에 100% 소속되어서 근무하시니까
더욱 책임감있고 업체에서 만들어놓은
커리큘럼 내에서 진행해주시니 수업 퀄리티도
거의 같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여성강사님을 원할 경우에는 별도로
요청한다면 배정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강생에게 많이 맞춰준다고 해요.
강습을 위해 강사님이 직접 수강생과 약속한
장소로 방문해주시니 퇴근하고 나서
회사 앞, 혹은 집 앞에서 운전을 배워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이러한 장점이
많은데도 굉장히 합리적인 편이라 인기에요.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9만원이고 연수용
차량은 승용차의 경우 32만원, suv는 34만원
이랍니다.
후기를 보니 친절하시고 운전을 잘 가르쳐
주셔서 10시간으로도 충분했다는 이야기
들이 많더라구요.
3일이나 4일만 받으면 되니까 부담이 없어서
바로 등록을 하기로 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 드디어
강사님이 약속한 시간에 집 앞에 도착하셨고
인사를 드린 후 운전석에 앉아봤어요.
핸들을 오랜만에 잡으니 너무 어색하게
발 아래로 느껴지는 페달도 신기하더라구요.
강사님께서는 제가 운전을 어느정도 하는지
기본적인 몇가지 질문으로 체크를 하시고는
기본부터 제대로 배워보기로 했어요.
준비해오신 자료로 이론을 쭉 훑어보고
교통법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설명을 들어
볼 수 있었답니다.
이후에는 차량의 기능들을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칭과 조작법을 배워봤는데요.
와이퍼, 경고등, 방향지시등과 야간 주행을
할 때 라이트를 켜는 방법 그리고 갑지가
앞유리에 습기가 차서 뿌옇게 보일 때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도 알려주셨어요.
계기판의 눈금도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속도,
연료체크, rpm까지 꼼꼼하게 배웠어요.
갑자기 급출발을 하게 된다면 rpm이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는데 엔진에 무리가 가니
저속으로 천천히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익숙한 동네 주변을 돌아보며
차폭감을 익히는 연습을 했어요.
방지턱을 넘을 때 브레이크 잡는 연습을
했더니 훨씬 부드러운 주행이 되더라구요.
2일차에서는 강사님과 시내주행을 해보는
날인데요.
혹시나 사고가 나면 어떡할까 고민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가
날 경우 신속하게 처리를 할 수 있고
거금을 낼 필요도 없답니다.
보험처리가 깔끔하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운전을 더욱 편한 마음으로 해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조수석에는 브레이크 장치가
있어서 더욱 안심하고 시내주행을 해봤어요.
기능공부를 하고나서 주행을 하니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고 신호등을 식별하고 표지판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꼼꼼하게 배웠어요.
네비를 잘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네비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미리 알아둔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주행을 하면서 어느덧 안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강사님에게
비보호좌회전, 유턴 등 일반 도로와 다른
코스들도 여러번 연습하며 실력을 늘렸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강사님에게 주차를
배울 수 있는 날이었는데 후진주차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전면, 평행주차까지
강습을 받는다니 너무 설레더라구요
후진주차와 전면주차를 배우고 나면 평행
주차를 배우게 되는데 머리에 쥐가 날 만큼
어려웠어요.
앞뒤 차량이 너무 가깝게 느껴졌는데
10번 이상 연습을 하니까 이제 어느정도
각도를 틀어서 후진을 해야하는지 감이
오더라구요.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주차공식만 있다면
하루에 모두 끝낼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베테랑 강사님이
3일간 밀착지도를 해주시기 때문에
운전실력이 팍팍 느는 1대1 과외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강사님이 멘탈케어도 해주셔서 자신감도
얻고 지금은 혼자서도 운전을 하니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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