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운전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오빠에게 부탁해 차를 빌린 후
옆에 앉혀두고 시내 도로 주행을
도전해 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시동을 거는 방법도 잊어버렸고
액셀과 브레이크의 위치가 헷갈려서
급정거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실수를 하게 됐죠.
오빠도 운전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했는지
아예 운전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면허를 땄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운전을 못하냐며 타박을 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속상해서 오빠랑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소원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이런 고충들을 친구들에게 얘기하다 보니까
운전은 친구나 가족, 남자친구에게 배우는게
절대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실력 있는 베테랑
강사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편안할 거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게다가 요즘에는 3일이나 4일이면 운전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워낙 잘 나와 있다
보니까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업체에서 배우는 운전연수를 관심있게
살펴봤어요.
그렇게 알아보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후기도 굉장히 다양했고 제 친구들
중에서도 몇몇은 해봤던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여기라면
믿고 운전을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제가 이 업체 외에도 한 세 군데 정도 더
알아보고 비교해 보면서 선택을 했었는데요.
여기로 결정을 한 이유는 바로 강사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강사님의 폭이 워낙 다양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자동차라는 한 공간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웬만하면 마음
편하게 배울 수 있는 분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좋은 분이라고 하더라도 수업을
들을 때 왠지 모르게 불편한 것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게다가 웬만하면 여성 강사님에게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자신감도 없고 낯을 많이
가리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같은 성별의 여성 강사님을
배정받아 강습을 받고 싶었는데요
이 업체는 강사님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여성 강사님은 물론 흡연과 비흡연 강사님까지
결정해서 운전을 배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었어요.
만약 수업 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업체에 얘기할 경우 바로 피드백을 해주면서
강사님도 교체해 주시기 때문에
수강생도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다라는 게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이건 정말 제가 운전을 꼭 배워야 되겠다라고
생각했던 결정적인 이유였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도 수강료가
70만원에서 80만원 정도 된다면 속성으로
가르쳐 준다고 한들 손이 덜덜 떨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는 10시간 기준으로 해서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고
자차는 29만 원이에요.
얼른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등록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었는데
강사님께서 제가 신청했던 차량을 가지고
저희 집 근처에 다 오셨다고
얘기를 해서 금방 내려갈 수 있었어요.
우선 공터에 차를 주차한 다음 강사님께서
시동을 거는 방법부터 시작해 와이퍼를
작동해보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작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긴장하다 보니까 거북이
자세처럼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는데
강사님께서 허리를 곧바로 피고 시트도
제 키에 맞춰서 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역시 강사님이 옆에 계시니까 자세부터
달라지는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기어 변속을 하는 방법이나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그리고 경고등까지
여러 가지 작동법을 익히고 난 후에
기본 도로 주행을 해볼 수 있었어요.
아무리 머릿속으로 잘 외운다고 하더라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른 것들이 많죠.
그래서 강사님을 옆에 앉혀두고 동네를
열심히 돌아보면서 제가 배웠던 기능들을
백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2일차에서는 본격적인 도로 주행 시간을
가져보게 되는데요.
저는 1일차에서 골목길이나 간단한 도로들만
운전을 해봤지 시내 도로는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나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를 나가보면서
여러 가지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응해 나가면서 실전 운전을 배우게
됩니다!
막상 나가보니 신호등이 워낙 많았고
그뿐만 아니라 비보호 좌회전이나 유턴,
점멸 사거리 등 일반 교차로와 다른
도로들도 많았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운전을 하면서
각 도로의 규칙을 익혀보는 시간도
충분히 가져봤답니다.
처음에는 정말 긴장이 돼서 손에 땀이 나고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었는데요.
하지만 도로연수때에는 제가 자주 가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운전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낯설지 않게 배워봤던 것 같아요.
신호등의 신호를 식별하는 방법이나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차선 변경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까지 익혀볼 수 있었어요.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대로만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도로 주행을 해볼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3일차에서는 주차를
공부해보는 시간인데요.
제가 염려했던 것보다 굉장히 편하게 간단한
공식으로 운전을 주차를 해볼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후진 주차만 해봤는데 그다음부터는
전면주차와 평행주차를 하고 나니까 어렵지 않게
주차가 끝나서 생각보다 마음이 후련했던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주차를 하면서
각도가 잘못 틀어졌을 때 수정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혼자서 절대 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렇게 실력 있는 강사님에게 배운다면
3일 만에 기본부터 주차까지 모두 배울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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