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난 꽃에게 예쁘다, 예쁘다, 말을 하면
꽃이 더 예쁘게 더 오래 피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물을 무칠 때면 착하다, 착하다, 저절로 중얼거리게 된다.
냉동실에 얼려둔 밥 하나를 꺼내 녹이고
나물과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비면 그보다 착한 한 끼가 없다.
- 황경신 <위로의 레시피> 중에서 -
착하다, 예쁘다는 말을 계속 듣는데 나쁜 행동을 일삼을 사람은 없습니다.
생각을 곱게 하고, 말을 곱게 하면
고운 얼굴, 고운 생각을 가진 사람도 주변에 늘어나게 됩니다.
내가 전하는 착한 다짐, 착한 말들은 나는 물론이고
우리 주변까지 착하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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